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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화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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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-04-0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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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11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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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씨앗을 뿌리는 밭(복전)에
청정한 마음과 선행이 밑거름이 되어야 합니다.
부처님은 많은 복밭 중에서 특히 팔부전을 가꿀 것을 강조 하셨습니다.
1 복전福田 ---▶ 물이 없는 곳에 샘을 파서 사람들에게 물을 공급해 주는 복,
2 복전福田 ---▶ 깊은 물에 다리를 놓아서 쉽게 사람들이 건너 갈 수 있게 하는 복,
3 복전福田 ---▶ 험한 길을 닦아서 사람들이 오고 갈 수 있게 만드는 복,
4 복전福田 ---▶ 부모에게 효도하고 잘 봉양하는 복,
5 복전福田 ---▶ 불법승 삼보를 공영하고 공양하고 스님의 거처를 마련해 주고고 보살펴 주는 복,
6 복전福田 ---▶ 병든 이를 잘 돌보고 구휼해 주는 간병복,
7 복전福田 ---▶ 가난한 사람을 도와 주는 구제빈궁복,
8 복전福田 ---▶ 법회를 열어서 누구나 법문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복.
이 모든 것이 바로 복을 짓는 일들 입니다.
그 복은 행한대로 인연을 맺어가기 마련 입니다.
굶주린 사람에게 양식을 주고.
병든 사람에겐 간병인이 되어 주고,
나태한 사람에게 경책을 하는 불제자가 되어야 합니다.
아낌없이 주는 보시,
그것이 참다운 보시라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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